커플링의 정석! 하면 생각나는 가운데에만 큐빅이 박힌 디자인을 찾고있었어요..! 근데 그런 디자인의 반지들은 우선적으로 큐빅이 너무 크고 튀어나와 있어서 조심성이 없는 저같은 사람한테는 망설여지더라고여ㅠㅠ 그리고 큐빅이 큰 반지들은 은색이 예쁜거같은데 저는 슈퍼 웜톤이라ㅠㅠㅠㅠㅠㅠㅠ 고민을 하고 있던 중 직원분께서 신상이라고 추천해주신 제품이에요..! “가운데 큐빅이 박혀있는 반지” 라는 저희의 니즈에 부합되고, 실버가 아닌 색상도 예쁜 반지였어요! 다만 기존에 생각했던 느낌이랑은 살짝 달라져서 조금 많은 시간을 고민하고 있었는데, 직원분께서 카페나 거리 구경하며 생각해 보라고 말씀해 주시더라고요..! 그래서 근처 카페에 가서 생각을 해보고 다시 한 번만 더 보러 갔더니 갑자기 너무 예뻐보이는거에요..//// 큐빅도 다른 사이즈 2개가 옹기종기 있는것도 귀엽고, 무광의 테두리에 얇게 유광처럼 반짝이는것도 마음에 들었어요!! 그리고 최종적으로 표면들이 매끈한게 덜렁거리고 조심성 없는 저같은 사람한테는 아주 최고일고같더라고여!!
암튼! 그래서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당!!!!! 잘 낄게요!!! :-)